
3인조 혼성 그룹 타이푼의 홍일점 솔비가 이르면 7월 말 솔로 음반을 발매하며 본업인 가수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솔비 소속사 측은 10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솔비는 오는 7월 말 혹은 8월 초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솔비는 현재 첫 솔로 앨범 녹음을 진행 중"이라며 "솔비의 첫 솔로 앨범은 싱글이나 미니 앨범이 아닌 여러 곡이 실린 정규 앨범의 성격을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6년 타이푼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솔비는 솔직하면서도 재치있는 입담을 바탕으로 현재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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