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첫 주연 발탁..SBS 아침극 '며느리와 며느님'으로

발행:
김지연 기자
문정희 ⓒ임성균 기자 tjdrbs23@
문정희 ⓒ임성균 기자 tjdrbs23@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열연 중인 탤런트 문정희가 '물병자리' 후속으로 방영될 '며느리와 며느님'(극본 김영인ㆍ연출 홍성창)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문정희는 오는 7월21일 '물병자리' 후속으로 방송될 SBS 아침드라마 '며느리와 며느님'에서 여주인공 이순정 역에 캐스팅됐다.


극중 문정희는 시부모님과 노총각 시아주버니까지 모시고 사는 결혼 5년차 둘째 며느리 이순정 역을 맡았다.


'며느리와 며느님'의 연출을 맡은 홍성창 PD는13일 "주연배우를 캐스팅할 때 연기력에 주안점을 뒀다"며 "그런 이유에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여배우 중 연기력이 안정적인 문정희를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홍 PD는 "현재 문정희씨가 '달콤한 나의 도시'를 촬영 중이라 '며느리와 며느님'의 촬영이 3주 정도 겹치는데, 시간 안배를 잘해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꿈을 위해 과감히 인생을 던진 30대 초반 커리어 우먼을 연기 중인 문정희가 얼마나 많은 주부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던데..★ 부동산 재테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