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자 겸 배우 양동근이 3사단 군악대에서 본격적인 현역 복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 5월 6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했던 양동근은 강원 철원에 위치한 3사단 신병 교육대에서 5주 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이달 초 3사단 군악대로 자대 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동근의 한 측근은 23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러한 사실을 확인해주며 "양동근은 여전히 자신의 맡은 바 책임을 다해가며, 조용히 군생활을 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동근은 오는 10월 1일 건군 60주년 국군의 날을 전후해 공연될 대형 뮤지컬에 주연급으로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가 건군 60주년 기념해 준비 중인 이번 뮤지컬에는 현재 현역 복무 중인 강타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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