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멤버 소희가 행복한 17번째 생일을 맞았다.
지난 27일 생일을 맡은 소희는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4주 연속 1위하는 기쁨을 만끽한데 이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팬들의 축하방문에 입이 함지박만해졌다.
소속사 JYP 관계자에 따르면 팬들은 소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는 물론 생일 떡과 간식거리 등을 준비, 건강을 잃지 말라며 소희에게 정성 어린 마음을 전했다.
또한 한 팬은 '무더운 여름날 활동하려면 몸보신을 해야 한다'며 삼계탕을 선물, 소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팬들의 이같은 사랑에 소희는 "방송 스케줄 때문에 멀리서 와주신 팬들과 오랜 시간을 갖지 못해 죄송하다"며 "편지, 선물, 마음 그리고 1위까지 모두 감사하며 최고의 생일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세 번째 프로젝트 앨범 So hot으로 뜨거운 관심 속에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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