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논란' 김민선 "광우병 문제 한참 전인데"

발행:
이수현 기자
배우 김민선 ⓒ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김민선 ⓒ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김민선 측이 미국 햄버거를 먹는 장면은 광우병 관련 발언을 하기 한참 전에 촬영된 것이라고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미국산 쇠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넣는 편이 오히려 낫겠다"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김민선은 최근 케이블 채널 엠넷과 올리브TV를 통해 방송되는 패션 프로그램 '트랜드 리포트 필'에서 미국 햄버거를 먹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1일 오후 김민선 측 관계자는 "김민선이 지난 1월2일에 미국으로 촬영을 떠났었고 방송은 지난 3월19일에 된 것"이라면서 "광우병 발언을 하기 한참 전에 촬영을 한 것이기 때문에 햄버거를 먹는 장면과 김민선의 광우병 발언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트랜드 리포트 필'이 재방송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어서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햄버거를 먹는 장면이 담긴 '트랜드 리포트 필'이 최근 케이블 채널에서 재방영 되면서 김민선이 미국 햄버거를 먹는 장면이 새롭게 화제가 됐다. 이에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햄버거에 청산가리를 넣은 것이냐", "인기를 얻기 위해 진실을 오도하는 연예인은 방송에 나와서는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민선을 맹비난 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민희진 vs 하이브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