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지매'가 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드라마 1위 독주체제를 굳건히 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일지매'는 27.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9일 26%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운데 이어 또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일지매'는 아들 용이(이준기 분)와 시후(박시후 분)를 위해 쇠돌(이문식 분)이 일지매라고 자수하는 장면을 통해 부정이 돋보였다.
한편 9일 첫 방송된 MBC '대한민국변호사' 2회는 6.6%, KBS 2TV '태양의 여자'는 1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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