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천사' 장나라가 또 한 번의 기부로 중국 대륙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1일 장나라 측에 따르면 장나라는 오는 17일 중국에서 열리는 '장나라 애심기금' 행사에 참석, 1억원 상당의 현물을 사천성에 건립 중인 학교에 기부한다.
이번 '애심기금' 행사는 장나라가 중국 내 광고하는 한국 상품이 '아워큐 아동복'의 광고비용 중 1억원 상당을 현물로 받아 사천성에 건립하는 학교에 전달하는 것이다.
'장나라 애심기금'은 지난해 6월8,9일 장나라 북경 콘서트 때 진행된 '한ㆍ중 장나라 팬클럽' 팬미팅에서 모금된 기금 중 백혈병과 싸우고 있는 리유안란(14)양을 돕고 남은 돈을 기초로 마련된 기금이다.
한편 장나라는 지난 6월28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서해안 페스티벌' 콘서트에 노개런티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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