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32)와 손태영(28)이 결혼 전제 열애설에 휘말렸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올 초부터 연예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핑크빛 열애설의 주인공들로 떠올랐다. 17일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올 초 권상우와 연기자 김성수와의 식사자리에 손태영이 합석하면서 첫 만남을 가진 이후, 권상우와 손태영이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요지다.
이후에도 두 사람의 교제설은 연예관계자들을 통해 끊임없이 흘러 나왔다. 더욱이 권상우와 손태영이 혼기가 찬 나이임을 감안해 결혼전제 교제로까지 번지고 있다.
최근까지 나돌고 있는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는 강력부인 하고 있다.
손태영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식사를 한 것은 사실로 알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식사만 같이 해도 사귀는 것이냐"며 강력 부인했다. 권상우 소속사 관계자 역시 최근 계속되는 열애설에 대해 "열애설에 대한 기자들의 문의가 있지만 정말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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