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정은임 아나 4주기 추모바자회 열린다

발행: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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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정은임 아나운서를 추모하는 바자회가 열린다.


2004년 8월 4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요절한 정은임 아나운서를 기억하는 팬들이 모여 다음달 4일 서울 아름다운가게 광화문점에서 추모의 바자회를 연다.


이는 정은임 아나운서의 사망 1주기를 맞은 정은임 팬페이지가 2005년 정은임추모사업회로 이름을 바꾼 뒤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매년 열고 있는 행사로 매년 기일에 맞춰 '정은임 아나운서를 기억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가게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바자회는 정은임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로 이뤄진다.


지난 1회 바자회 수익금 전액(200만원, 특별후원금 70만원 포함)은 아름다운가게 수해지원금에 포함됐으며 2회 때는 바자회 행사와 추모영상회를 가져 바자회 수익금 전액(182만7천원)은 아름다운가게 수익나눔성금으로 활용됐다. 지난해 3회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136만2천원)은 아름다운가게 수익나눔 성금에 보태졌다. 아울러 아름다운가게도 정은임 추모바자회 때 영화관련 물품을 지원해 영화와 연애했던 정은임 아나운서의 뜻을 기리고 있다.


추모바자회에 물품을 보내고자 하는 사람들은 아름다운가게 대표번호(1577-1113)로 전화하거나 무료택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기증방법이나 기증받지 못하는 품목 등에 대해서는 관련사이트(www.beautifulstore.org/donation/method.asp)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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