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글로벌 DJ로 영어실력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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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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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도현이 국내를 넘어 세계의 DJ가 된다.


윤도현은 KBS 국제방송(KBS World Radio, 팀장: 정순완)의 영어 음악 프로그램 'K-POP Connection'의 게스트 DJ를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윤도현이 출연할 'K-POP Connection'은 KBS 국제방송 영어방송의 간판 프로그램. Sarah Jun(사라 전) 과 Chris Dykas(크리스 다이커스)의 톡톡 튀는 진행으로 이미 미국, 캐나다, 중국, 말레이시아 등지의 한류 팬들 사이에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윤도현은 8월1일부터 매주 금요일 한국의 대표 록 아티스트 소개 코너를 맡아 한국의 록음악의 매력을 전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윤도현은 지난 6월 이 프로그램의 스타 초대석(Star chat)에 출연하며 프로그램과 연을 맺었다.


제작진은 당시 그의 유창한 영어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이 네티즌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낸 데에 깊은 인상을 받고 윤도현에게 게스트 DJ를 제안했으며 윤도현도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고 한다.


눈에 띄는 점은 윤도현이 프로그램의 두 DJ와 함께 영어로 코너를 진행하게 된다는 것이다.


해외 진출을 목표로 꾸준히 영어를 독학해 왔다는 윤도현은 "국제방송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한국 록음악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영어 공부도 더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윤도현이 합류할 'K-POP Connection'은 해외 방송을 위한 단파 라디오의 특성상 국내 일반 라디오로는 청취가 불가능 하다. 'K-POP Connection'의 국내 청취는 KBS의 인터넷라디오 콩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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