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나경은 아나운서가 결혼 후 첫 공식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경영센터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MBC 스포츠 캐스터 미디어 데이 행사에 참석한 나경은 아나운서는 깔끔한 스포츠 중계단복 차림에 밝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이번 베이징 올림픽 중계에 대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매일 밤 12시부터 새벽2-3시까지 서울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올림픽 하이라이트 '니하오 베이징'의 MC를 맡은 나경은 아나운서는 "늦은 시간이라 시청률이 걱정이 되긴 하지만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많이 지켜봐 주실거라 기대한다"며 "솔직히 부담감은 많지 않다. 즐겁게 방송하면 많은 분들이 즐겁게 봐 줄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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