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10일 첫 딸 얻으며 '무한도전' 최초 아빠되다

발행:
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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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박명수가 진짜 아빠가 됐다.


박명수의 아내인 한수민씨는 10일 새벽 3시 30분께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3kg의 딸을 출산했다. 10일 오전 병원 측에 따르면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박명수는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8월에 첫 아이기 태어날 것"이라며 미리 밝힌 바 있다.


이로써 박명수는 결혼 4개월 만에 첫 아이를 얻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더불어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 중 최초로 결혼한데 이어, '아빠'까지 되는 즐거움을 얻게 됐다.


박명수는 8세 연하의 미모의 여사인 한수민씨와 지난 4월 6일 결혼했다.


현재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 '브레인배틀',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 및 라디오 '2시의 데이트'와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 '경제비타민'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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