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위, 19일 '스펀지' 마술코너 1차 심의

발행:
최문정 기자
KBS 2TV '스펀지2.0' <사진출처=KBS>
KBS 2TV '스펀지2.0' <사진출처=KBS>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소위원회가 19일 KBS 2TV '스펀지2.0'의 마술비법 공개 코너를 심의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개최되는 소위원회에 '스펀지2.0'이 마술 비법 공개 코너 관련 심의가 안건으로 상정됐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논의될 '스펀지 2.0' 관련 안건은 마술인권익보호위원회의 요청으로 올라온 '스펀지2.0'의 마술비법 공개 코너 폐지 및 사과 방송 요구 등에 대한 내용이다.


한편 이번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로 인해 지난 5월 말 마술사들이 '스펀지2.0'의 마술비법 공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항의의사를 밝히며 불거진 논란은 새로운 조류를 타게 됐다.


특히 당초 12일 열릴 예정이었던 소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었다가 내부사정으로 인해 취소되며 논의가 한차례 연기됐던 터라 심의 결과에 대한 관심이 짙어진다.


이날의 소위원회에서는 '스펀지2.0'의 앞 순서로 올라온 안건들에 대한 논의가 길어질 경우 자동 다음주 소회의로 연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안건이 올라온 이상 이날 논의가 진행될 가능성 농후한 만큼 '스펀지2.0'의 마술 비법 공개 관련 이슈는 급물살을 타게 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수해 피해 더 이상 커지지 않길" ★ 기부 릴레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