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이언 형, 좋은 데로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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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성균기자 tjdrbs@
사진=임성균기자 tjdrbs@


개그맨 문세윤이 故 이언에 대한 슬픔을 표현했다.


문세윤은 21일 오후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이날 새벽 오토바이 사고로 숨진 탤런트 故 이언을 추모했다.


이 자리에서 문세윤은 "능력 좋고 꿈 많은 형인데 안타깝다"면서 "좋은 데로 갔으면 좋겠다"고 고인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고 이언은 이날 새벽 1시30분께 이태원 방향에서 한남대교 고가 쪽으로 가다가 중앙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날 장례식장에는 문세윤 외에도 함께 윤은혜, 한예인, 김재욱, 김재욱, 류승범, 김신영 등 연예인 동료들과 모델 박둘선, 한혜진, 송경아 등이 찾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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