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종합병원2'서 훈녀 레지던트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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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임성균 기자 tjdrbs23@
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고준희가 MBC 새 드라마 '종합병원2'에 합류했다.


고준희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2일 "고준희가 '종합병원2'에 1년차 레지던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종합병원2'는 14년 전 인기를 모았던 '종합병원'의 후속작으로 이재용 김소이 조경환 등 원년 멤버들이 출연하며, 차태현과 김정은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이다.


고준희는 이 드라마에서 차태현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레지던트로 출연, 밝은 성격에 누구에게나 친절한 훈녀를 연기한다.


최근 영화 '걸스카우트'에 출연해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른 고준희는 SBS '인터뷰 게임'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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