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금메달'에 MBC 시청률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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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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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야구 금메달에 MBC 시청률이 활짝 웃었다.


지상파 3사가 모두 중계에 나선 지난 24일 대한민국 대 쿠바의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결승전에서 MBC가 압도적인 시청률 우위를 보였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생방송으로 방송된 한국팀의 금메달 시상식이 29.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결승전 하일라이트 역시 MBC가 28.0%로 가장 높았고, 생방송으로 진행된 한국 대 쿠바의 경기 역시 27.6%로 MBC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MBC에서 방송된 차동민의 태권도 남자 80kg 초과 경기 및 금메달 시상식 역시 각각 24.6%와 23.4%를 기록하면서 이날 방송된 베이징 올림픽 중계 방송 가운데 시청률 상위 5위까지를 MBC가 휩쓰는 저력을 보였다.


한편 한국 야구 대표팀은 23일 오후 7시부터 베이징 우커송 야구장에서 펼쳐진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쿠바와의 결승에서, 이승엽의 투런 홈런과 류현진의 호투에 힘입어 3 대 2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9전 전승으로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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