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화원' 문근영, 가채올린 모습도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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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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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바람의 화원'의 문근영이 가채를 올린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바람의 화원'은 4일 오후 약 4분 길이의 예고편을 공개, 이 예고편을 통해 문근영이 기존에 보여줬던 남장이 아닌 가채를 올린 모습으로 미인도를 그리는 모습을 선보였다.


극중 문근영은 당대 최고의 화가 신윤복을 연기한다. 신윤복은 의문의 남자에게 살해당한 화공 서징과 가야금으로 유명한 당대의 명기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어린 시절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조상 대대로 도화서 화원을 지낸 신한평의 아들로 살아가게 된다.


'바람의 화원'은 '워킹맘'의 뒤를 이어 오는 24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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