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조강지처~' 다시 연장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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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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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연장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 정도다."


SBS 주말극 '조강지처클럽'으로 화려하게 방송계 컴백한 오현경이 다시 연장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 정도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현경은 11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조강지처클럽' 종방연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오현경은 "다시 연기자로 설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드라마를 시작할 당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는데 내가 연기자였구나라는 사실을 느끼게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현경은 "많은 분들의 격려 속에서 1년 내내 즐거운 마음으로 지냈다"며 "사실 '조강지처클럽'이 더 연장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 정도"라고 종영을 앞둔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다.


당초 '조강지처클럽'은 80부로 예정했으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104부로 연장됐다.


한편 지난 2007년 9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조강지처클럽'은 오는 10월5일 1년여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드라마 종영은 약 3주가량 남았으나, 촬영이 끝나 사실상 드라마 제작이 마무리되면서 이날 종방연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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