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저울', 시청률 의미있는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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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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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프리미엄드라마 '신의저울'(극본 유현미. 연출 홍창욱)이 꾸준히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1부와 2부를 방송한 '신의저울'은 1부에서 9.9%(전국 일일 시청률 ·이하 동일기준)를, 2부에서 13.3%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첫방송된 '신의 저울'은 1회와 2회에서 각각 6.6%, 10.9%를 기록했으며, 지난 5일 3회 7.7%, 4회 10.1%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의 저울'은 법조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빠른 극 전개와 기획의도를 잘 살린 밀도 있는 구성으로 시청자들로부터는 호평을 받고 있다. 때문에 소폭이지만 시청률 상승은 그 의미가 크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신영주 (김유미 분)와 노세라(전혜빈 분)가 김우빈(이상윤 분)을 사이에 두고 애정의 줄다리기를 예고했으며, 김우빈은 장준하(송창의 분)의 동생이 자신을 대신해 감옥에 있음을 알게되는 내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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