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가 이효리, 오상진에 이어 대학가요제 MC로 발탁됐다.
타블로는 이효리, 오상진과 함께 오는 10월 4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열리는 32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 세 사람은 나이대도 비슷할 뿐 아니라 친분도 있어 환상의 조화를 이룰 거라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로써 이효리는 이번 대학가요제 MC로 2004년부터 5년 째 안방마님을 차지한 기록도 함께 세웠다.
한편 이번 대학가요제는 총 12팀이 올라 경합을 벌일 예정이며 빅뱅의 탑과 SS501의 김현중의 밴드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특별 공연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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