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고 최진실이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최측근 홍진경이 패닉상태에 빠졌다.
홍진경은 이영자 신애 등과 함께 고인의 자택을 방문했으며 이날 낮 12시부터 생방송되는 KBS 라디오 '홍진경의 가요광장' 진행은 가수 홍경민이 대신했다. 이날은 홍경민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대타 MC로 나서게 됐다.
홍경민은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이 큰 실의에 빠졌음을 알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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