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이소라·이영자, 故최진실 추모예배 후에도 자리못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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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 이소라 이영자 등이 고 최진실의 마지막 예배가 끝난 후에도 자리를 못뜬 채 하염없는 눈물을 흘렸다.


동생 최진영 손에 들린 고인의 유골함은 4일 낮 12시50분께 장지인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갑산공원에 도착, 유족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을 마지막으로 추모하는 예배가 열렸다.


윤윤근 목사의 집도로 열린 고 최진실의 추모 예배 동안, 유족 및 지인들은 최진실이 한줌의 재로 변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듯 유골함을 붙들고 오열했다. 특히 이영자, 신애, 이소라, 정선희, 조연우, 고주원, 조성민 등은 눈물로 고인의 가는 마지막 길을 함께 했다.


최진영은 평생 울어야 할 울음을 다 쏟아내듯 주검으로 변한 누나의 모습에 눈물을 쏟아 보이 이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들은 예배가 끝난 직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하염없는 눈물로 고인을 추억했다.


한편 고 최진실은 지난 2일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부검결과와 지인들의 증언, 고인의 메모 등을 토대로 충동적 자살로 잠정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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