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자살 장채원, 미니홈피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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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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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제2의 하리수'로 불려온 트랜스젠더 연예인 장채원(27)이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고인의 미니홈피에는 명복을 비는 팬들의 글이 대거 올라오고 있다.


고 장채원이 생전 직접 관리하던 미니홈피에는 생전 고인이 해맑게 웃으며 촬영한 사진이 공개되어있어 팬들은 더욱 큰 슬픔에 빠져있다.


더욱이 미니홈피는 'Part.7-♡채원&국인♡LOVE STORY'라는 제목이며 사랑에 빠진 듯한 기운이 감돌고 있다는 점에서 여자로 새 인생을 시작한 고인이 이 세상에서 자신의 꿈을 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는 점에서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서울 용산경찰서는 6일 장씨가 지난 3일 오후 11시께 서울 한남동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고인의 사인에 대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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