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 DJ로 맹활약 중인 가수 진주가 청취율 급상승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진주는 지난 6일부터 경인방송 써니 FM(90.7MHz)에서 매일 낮12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주의 뮤직박스'를 진행 중이다.
진주는 첫 정식 DJ 발탁에 사전준비를 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이에 방송 10여 일만에 청취율이 급상승하는 등 가시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
진주 측 관계자는 18일 "낮 12시가 생각만큼 청취율이 안 나왔는데 진주가 DJ를 맡은 후 급상승했다"며 "이에 사장님과 회식을 하는 등 모든 제작진이 현 결과에 만족스런 상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주도 라디오 진행에 탄력을 받은 상태다. 이 관계자는 "대학 강의와 병행하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지만, 많은 분들의 뜨거운 반응에 큰 힘을 얻고 있다"며 "더 좋은 진행으로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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