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정, 신혼 반납하고 '에덴의 동쪽' 촬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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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18일 결혼식을 올린 '태왕사신기' 커플 박성웅과 신은정>
ⓒ<18일 결혼식을 올린 '태왕사신기' 커플 박성웅과 신은정>

새색시 신은정이 신혼의 단꿈을 잠시 접고 '에덴의 동쪽' 촬영장에 복귀한다.


지난 18일 '태왕사신기'로 인연을 맺은 박성웅과 결혼식을 올린 신은정이 신혼의 단꿈을 접어두고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 촬영장에 복귀했다.


'에덴의 동쪽' 제작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신은정이 결혼식이 열린 강원도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2박3일간 짧은 신혼여행을 보낸 뒤 20일부터 촬영장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신은정이 극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이라 행복한 표정 대신 복수심에 불타는 독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그녀의 딜레마를 소개했다. 제작사 측은 "신은정이 신혼을 반납하고 촬영장에 복귀하겠다고 자청해 스태프의 박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신은정은 '에덴의 동쪽'에 신태환의 아기를 가졌지만 강제로 낙태를 당한 처절한 아픔을 가진 인물로 등장한다. 특히 복수를 위해 극 중 동욱(연정훈)과 명훈(박해진)의 운명을 뒤바꿔 그녀가 그 사실을 밝힐지가 드라마의 중대한 복선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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