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송혜교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이 전작 '연애결혼'의 마지막회보다 높은 시청률로 출발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그들이 사는 세상' 1회는 전국 일일시청률 7.1%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0일 방송된 '연애결혼' 마지막회가 4.0%를 기록한 것에 비해 3.1%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그들이 사는 세상'은 방송사 드라마국 관계자들의 사랑과 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첫 회를 시청한 시청자들은 평소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송혜교의 이미지 변신에 호평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에덴의 동쪽'은 23.6%, SBS '타짜'는 14.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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