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이하 '예능선수촌')에서 하차하는 닉쿤이 감사했다며 하차 소감을 밝혔다.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지난 7월 28일 첫 방송된 '예능선수촌' MC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닉쿤은 17일 방송을 끝으로 MC석에서 하차했다.
이에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 닉쿤은 "잘 하시는 형, 누나와 함께 (방송할 수 있어) 기뻤다. 살면서 (도움이 될)많은 것들을 배웠다. 너무 감사했다"고 작별인사를 했다.
이처럼 닉쿤이 '예능선수촌'에서 하차하게 된 것은 한국어가 아직 미숙한 상태에서 토크쇼 출연은 더 이상 무리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대신 닉쿤은 SBS '스타킹'의 고정 게스트로 발탁, 아이돌가수답게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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