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민우·에이미, 예능커플서 실제 연인 됐다

발행: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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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와 에이미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우와 에이미는 방송중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꼬꼬관광 싱글싱글'에서 커플로 인연을 맺은 데 이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눈길을 끈다.


'꼬꼬관광 싱글싱글'은 연예인 싱글 남녀가 해외에서 커플 만들기를 하는 여행 형식의 코너. 두 사람은 지난 10월 사이판에서 진행된 코너에서 커플을 이뤘고, 당시 촬영도중 수중키스를 나누는 등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애정표현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18일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사이판 촬영 후 급격히 친해졌으며 서울 압구정동 카페 등에서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즐기는 등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 뿐 아니라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은 이민우 팬들 사이에서도 목격되며 인터넷 상에 열애설이 제기되고 있다.


'꼬꼬관광 싱글싱글'의 한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코너에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조심스럽게 교제를 시작한 단계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측근 역시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며 연애에 빠져있다"고 말했다.


이민우는 인기그룹 신화의 멤버로 최근 솔로 4집 '엠 라이징'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남자를 믿지마'로 활발한 활동중이다.


에이미는 올 여름 케이블채널 올리브 '악녀일기3'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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