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父, 쓸쓸한 모습으로 49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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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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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의 친아버지 최국현(73) 씨가 고인의 49재에 참석해 눈길을 끈다.


최국현 씨는 19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수리 갑산공원에서 열린 고 최진실의 49재에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최씨는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4번 정도 찾아왔었다"며 "혼자 가끔 찾아온다"고 밝히며 말을 아꼈다. 이어 최근 고 최진실의 전남편 조성민과 유족간 친권 및 재산권 분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자세한 내막에 대해서 듣지 못해 말할 수 없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최 씨는 이날 유족인 최진영과 어머니 정 모 씨가 납골묘에서 49재를 진행하는 동안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49재가 끝나고 현장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자리를 떠나고 나서야 납골묘에서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이날 49재에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족인 최진영과 어머니 정 모 씨 및 연예계 동료, 고 최진실 팬클럽과 조성민 친권회복반대 카페 회원들이 참석해 고인의 이승에서 마지막 인연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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