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연말콘서트가 12월 18일로 확정됐다.
24일 '무한도전'의 한 제작진에 따르면 올 해 역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만큼 지난해에 이어 '무한도전' 연말콘서트를 연다.
이 제작진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11월부터 연말콘서트를 위한 밴드를 준비 중이며 다음달 18일에 공연한다. 공연 티켓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제작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멤버들 위주의 콘서트가 될 것이며 아직 깜짝 게스트 출연에 대해서는 논의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무한도전' 콘서트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각 드럼, 기타, 하모니카, 건반, 보컬을 맡아 스티비 원더'이즌 쉬 러브리(ISN'T SHE LOVELY)'를 공연했다.
한편 이 제작진은 "'2009 무한도전 달력'은 다음달 6일, '무한도전-달력 편'이 방송된 직후 팔 예정으로 결정됐다. 이번에도 수익금 전액은 불우한 이웃을 돕는 데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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