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의 힘?..'라라라' 첫회부터 '초콜릿'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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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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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MC들이 그대로 진행을 맡은 MBC 새 음악 프로그램 '음악여행 라라라'가 첫 회부터 '김정은의 초콜릿'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27일 오전12시40분부터 첫 방송된 '음악여행 라라라'는 3.3%를 기록, 3.1%를 기록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앞섰다.


이날 '김정은의 초콜릿'은 그녀가 결별 사실을 관객에 알리는 내용이 전파를 탔기에 높은 관심이 예상됐다. 하지만 '라라라'보다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음악여행 라라라'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네 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신정환이 진행을 맡은 심야 음악프로그램이다. 이날 게스트는 이승열을 초대해 라이브 공연과 토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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