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에 5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한다.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현영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목동 정목초등학교에서 일일나눔교사로 활동하면서 5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현영은 지난해에도 나눔 캠페인에 가장 먼저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모금회 측은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09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총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약 15%포인트 늘어난 21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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