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동쪽', 월화夜 최강자…30%대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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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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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미니시리즈 '에덴의 동쪽'이 30%대를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미니시리즈 최강자로 입지를 굳혔다.


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에덴의 동쪽'은 전국 일일 시청률 28.1%(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떼루아'는 1회 방송분에서 기록한 6.4%보다 소폭 상승한 7.2 %를 기록했고, KBS 2TV 미니시리즈 '그들이사는세상'은 6.1%를 기록했다.


현재 '에덴의 동쪽'은 박해진과 연정훈의 출생이 비밀이 서서히 밝혀지면서 극적 긴장감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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