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뒤늦은 수상소감 "사랑하는 승범씨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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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배우 공효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공효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공효진이 연인 류승범에 대해 사랑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공효진은 지난 4일 진행된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며 연인 류승범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공효진은 이날 수상식 이후 MBC '섹션 TV 연예통신'와의 녹화를 통해 뒤늦은 수상소감을 밝히며 류승범에 대해 언급했다.


공효진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사랑하는 류승범 씨 이야기를 (무대에서) 못한 것 같아요. 고마워요"고 말했다.


한편 공효진과 류승범은 지난 2002년 SBS '화려한 시절'에서 커플로 등장하면서 연인을 발전했으나 한 때 결별 위기도 맞았다. 이들은 현재 공개 연인으로 당당하게 밝히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공효진이 출연한 '섹션TV 연예통신'은 5일 오후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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