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달력, 하루만에 15만 주문..6억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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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무한도전 달력'이 판매 신청을 받은 지 하루만에 15만 주문을 넘어섰다.


MBC '무한도전'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2009 무한도전 달력'은 7일 오후 현재 15만 신청을 받았다.


이 관계자는 "지난 6일 오전부터 MBC 티숍(mbctshop.com)을 통해 '2009 무한도전 달력'에 대한 주문을 받고 있다"며 "6일 오전 한때는 판매 사이트에 접속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는 지난해와 달리 선주문 후배송이라 품절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MBC 측은 '2009 무한도전 달력'을 탁상용 3500원, 벽걸이용 4500원(이하 배송료 별도)에 판매하고 있다. 따라서 1부에 평균 4000원에 팔렸다고 감안할 때, 하루 만에 약 6억 원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


한편 '2009 무한도전 달력'의 판매 수익금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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