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겨울연가'가 베일을 벗었다.
15일 애니메인션 '겨울연가' 제작사인 키이스트에 따르면 지난 14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센터니아 홀에서 열린 '가족과 함께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떨어져 있어도'에서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예고편이 공개 됐다.
애니메이션 '겨울연가'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최종회에서 뉴욕과 프랑스로 떠나는 준상과 유진 두 사람의 각각 의 3년간의 내용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날 행사는 한일 제작진의 첫 인사가 있었으며 드라마와 같이 애니메이션에서 유진 역을 맡은 최지우의 영상 메시지 상영이 있었다.
키이스트는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겨울연가'는 내년 7월부터 국내 및 일본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애니메이션 '겨울연가'는 TV 시리즈 용으로 전체 26화로 제작된다. 일본이 프리 프로덕션을 한국이 메인 프로덕션을 담당하여 공동 제작된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의 일본 내 자회사인 BOFI 등이 함께 했다.
애니메이션 '겨울연가'는 배용준, 최지우의 목소리 출연, 세계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성백엽 감독이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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