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수목극 정상 굳히기 들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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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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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바람의 나라'가 수목극 정상 굳히기에 들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바람의 나라'는 18.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하루 전 18.5%보다 0.1%포인트 시청률이 상승했다.


이로써 '바람의 나라'는 한 주 전에 이어 2주째 수목극 정상을 이어가고 있다. MBC '베토벤 바이러스' 종영 뒤 잠시 정상에 올랐다가 '종합병원2'에게 자리를 내준 '바람의 나라'는 최근 2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다시 경쟁작을 제쳤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종합병원2'는 1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스타의 연인'은 7.0%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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