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연일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아내의 유혹'은 22.0%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1.9%보다 소폭 상승한 기록이다.
'아내의 유혹'은 지난달 3일 첫 전파를 탄 이래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남편이 자신의 친구와 불륜을 저지르고 죽음의 위기까지 몰아넣자 복수를 꿈꾼다는 자극적인 설정이 주부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운명'은 이날 36.3%를, MBC 일일드라마 '사랑해 울지마'는 7.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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