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이현우 결혼식은 갈수 없지만 축의금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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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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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상이 노총각 4인방 멤버 중 이현우의 결혼식에 참석하지는 못하지만 축의금은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윤상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베라 클럽에서 열린 3인조 일렉트로니카 프로젝트 그룹 '모텟(mo:tet)'의 1집 발매 기념 공연에서 이현우의 결혼식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윤상은 "이현우 결혼식에 학사 일정으로 참석할 수 없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윤상은 "축의금은 전달하겠다"며 "이현우 결혼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그 전에 노총각 4인방 멤버들이 자리를 함께 해 축하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상은 현재 뉴욕대학교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윤상은 "1월 1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송북' 관련 콘서트를 연 후 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학업과 6집 준비를 계속 할 예정"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송북은 윤상의 노래를 동료 가수들이 함께 부른 일종의 트리뷰트 앨범으로 소녀시대, 스윗 소로우, 노영심, 엄정화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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