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마' 오승현, 9일만에 촬영장 복귀

발행:
이수현 기자
배우 오승현 ⓒ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오승현 ⓒ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오승현이 낙마사고 후 9일 만에 촬영장에 복귀했다.


30일 MBC '사랑해 울지마' 제작진은 "오승현이 팔에 깁스한 상태로 29일 세트 및 야외 촬영을 무사히 소화하며 부상투혼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현재 오승현은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한 만큼 한동안 깁스를 하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극중에서도 낙마사고 후 부상으로 팔을 다쳤다는 대사를 통해 깁스를 하고 있는 설정으로 대본을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승현이 촬영을 재개하려는 의지가 워낙 강했다"며 복귀 이유를 밝혔다.


오승현은 지난 20일 말을 타는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말이 선로를 이탈하면서 떨어져 팔이 부러졌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된 오승현은 접합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이다.


한편 '사랑해 울지마'는 지난 29일 방송이 전국일일시청률 10.3%(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해 지난 11월 17일 첫 방송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수해 피해 더 이상 커지지 않길" ★ 기부 릴레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