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톱스타 건설사 광고하차는 당연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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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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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사진), 배용준 등 톱스타가 건설사 CF 모델에서 하차한 것에 대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측이 반색했다.


경실련 관계자는 5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톱스타의 건설사 광고 모델 하차는 당연한 일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건설사가 톱스타를 모델로 기용, 모델료에 대한 부담이 소비자의 몫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해선 안될 일이었다"고 피력했다.


이어 "일부 건설회사에서는 건설사 광고가 아파트 분양 광고가 아니라 이미지 광고라고 주장했지만 선분양이 되고 있는 현실에서 광고료는 소비자가 부담해야하는 몫일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관계자는 또 "건설사가 기술력으로 승부를 해야지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해 그 이미지로 승부를 보려고 했었던 것은 옳지 않다. 톱스타의 광고모델 하차는 제도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고소영은 지난 2년간 현대걸설의 힐스테이트 광고모델로 활동하다 최근 CF에서 하차했으며, 배용준은 경남 아너스빌의 모델로 활동했고 올해는 모델 재계약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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