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서인영 이어 '야심만만2'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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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김제동 ⓒ사진=SBS 제공
김제동 ⓒ사진=SBS 제공


방송인 김제동이 서인영에 이어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이하 '야심만만')에서 하차한다.


8일 김제동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김제동 씨가 '야심만만'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제동은 오는 1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야심만만'을 떠난다. 특히 이날 방송을 끝으로 서인영도 '야심만만'에서 하차, 시청자 입장에서는 한꺼번에 두 MC를 떠나보내게 됐다.


특히 '야심만만'은 MC들의 하차와 더불어 프로그램에 대대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월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경쟁에 더욱 불을 붙일 전망이다.


한편 '야심만만'은 지난 5일 12.7%(TNS 기준)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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