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주말 사극 '천추태후'가 하루 만에 시청률 20%대 회복에 성공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천추태후' 4회는 22.6%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인 10일 3회 때의 19.8% 보다 2.8% 포인트 오른 수치이다.
이로써 '천추태후'는 10%대 추락 하루 만에 20%대 시청률에 재진입하는 저력을 보였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천추태후'는 첫 회에서 20.2%를 기록하며 가뿐히 20%를 돌파한 데 이어, 4일 2회 때는 24.3%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11일 '천추태후'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가문의 영광' 19.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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