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유혹' 34.7% 자체최고시청률 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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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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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자체최고 시청률을 재차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아내의 유혹'은 34.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3일 34.1%보다 0.6%포인트 상승한 기록. 지난 8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34.3% 보다도 0.3%포인트 높다.


'아내의 유혹'은 40%대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운명'이 종영하자 방송중인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한편 '너는 내운명' 후속으로 방송된 '집으로 가는 길'은 이날 21.9%의 시청률을 기록, 첫 회 26.1%, 2회 23.1%보다 시청률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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