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알렉스가 요리 프로그램 MC로 나선다.
알렉스는 오는 2월 초 정규편성 될 SBS '대한민국 쿡(COOK)'에서 단독으로 메인MC를 맡는다. 알렉스가 단독으로 프로그램MC를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알렉스는 '대한민국 쿡'에서 게스트를 초청, 한국음식 문화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맛있는 초대' 코너를 진행한다. 이 코너를 통해 게스트와 한국 음식 문화에 대해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 알렉스는 이 프로그램에서 개그맨 조원석과 탤런트 안선영이 주제를 가지고 한국 음식의 명인을 찾아가는 '고수천하'를 주관한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 쿡' 제작관계자는 "'한국 맛 홍보대사'인 알렉스는 본인 스스로도 요리를 좋아하고 요리 만들기를 즐기는 사람"이라며 "이런 것을 고려해 볼 때 '한국 음식의 재발견'이라는 프로그램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MC를 맡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31일 '대한민국 쿡' 파일럿 방송 당시 알렉스와 공동MC로 나섰던 이현우는 본인 스케줄 때문에 이번 정규편성에서 빠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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