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2' 오욱철 "CF 섭외 7개나" 행복한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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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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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종합병원2'의 원조 독사 오욱철이 경제 불황으로 톱스타도 줄줄이 재계약 고배를 마신 CF 출연 섭외로 행복하다.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종합병원2'의 종방연에서 만난 오욱철은 "CF 섭외가 오늘 아침까지 7개가 들어왔다. 그 중 2개는 계약했다"고 밝혔다.


오욱철이 CF 스타로 빛나게 된 이유로 '종합병원2'에서 마상미 역을 맡은 김소이 간호사와 14년 만에 중년의 로망스를 펼쳐 결실을 이룬 점이 시청자들로부터 호감을 얻은 요인으로 분석된다.


오욱철은 "일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고 무섭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수줍어하고 일편단심인 나의 모습을 아줌마 팬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밖에 오욱철은 "시청자들이 14년 간 우리를 기다려줬다는 것과 국내 최초로 시즌 3, 4가 생길 수 있는 드라마에 출연했다는 것이 감개무량하다"고 종영을 앞둔 심정을 밝혔다.


한편 오욱철은 1994년 '종합병원'에 출연했던 원년 멤버로 '종합병원2'에서 외과 스탭 의사인 박재훈 역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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