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기자협회, 21일 제작거부 돌입 '결의'

발행:
최문정 기자
인사 중징계로 위기를 맞은 KBS 사원행동
인사 중징계로 위기를 맞은 KBS 사원행동

KBS 직원의 중징계 논란에 대한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KBS기자협회는 19일 비상총회를 열고 오는 21일부터 전면 제작 거부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 사원행동 소속 PD와 기자 등 8명에 대한 파면·해임 등 중징계 결정에 항의하고 이의 철회를 요구하는 의미다.


이에 따라 KBS기자협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KBS기자협회 소속 모든 기자들이 휴가계를 내는 방법으로 방송 제작을 거부에 돌입할 예정이다. 뉴스 등의 방송 차질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KBS의 한 관계자는 "뉴스에 차질이 빚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차장급 이상의 기자들이 있고 준비된 방송분이 있어 당장 방송에 문제 상황이 발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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