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유혹', 경쟁자 없는 독주시대 개막..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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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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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연일 4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독주하고 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아내의 유혹'은 36.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2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36.2%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나,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3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아내의 유혹'은 지난 1일 30%대 벽을 돌파한 이후 줄곧 30%대 중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은 21.1%, MBC 일일드라마 '사랑해 울지마'는 12.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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