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원경 딸인 양수인 어린이가 방송에서 아빠를 응원하는 메시지로 양원경을 감동시켰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설날 특집 대한민국 스타 주니어 쇼 붕어빵'은 스타들과 스타들의 2세들이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양원경 딸인 양수인 어린이는 "아빠한테 4월이 영어로 뭐냐고 물으면 '싸~월'이라고 말한다"며 "우리 아빠가 유재석 아저씨보다 웃겨요"라고 말했다.
양수인 어린이는 "아빠는 하늘만큼 땅 만큼 웃긴데 사람들이 몰라줘서 너무 속상해요. 유재석 아저씨보다 재밌는데 시청자 여러분이 많이 사랑해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양원경의 눈시울을 적셨다.
패널로 참여했던 김흥국은 "딸을 정말 제대로 잘 키웠다"며 양수인 어린이를 칭찬했다.
양수인 어린이는 마지막으로 설을 맞아 아빠에게 하고 싶은 말로 "아빠는 내게 대한민국 1등 개그맨이에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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