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놀러와'가 치열한 월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경쟁에서 1위를 차지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놀러와'는 12.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한 주 전 11.5%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한 주 전 '놀러와'와 시청률 동률을 기록했던 KBS 2TV '미녀들의 수다'는 10.2%로 시청률이 하락했고, '야심만만2'는 10.2%로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월요일 밤 11시대는 방송 3사가 일제히 대표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예능 각축장이다. 다소 주춤했던 '놀러와'는 지난 12일 MBC 파업 잠정 중단 이후 정상 방송에 들어가며 빠르게 시청률을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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